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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각(自鳴鼓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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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각(自鳴鼓角) 

《저절로 우는 북과 뿔피리》

自(스스로자) 鳴(울명) 鼓(북고) 角(뿔각)

 

왕자 호동이 옥저에서 노닐 때, 낙랑왕 최리가 

나와 다니다가 그를 보고서는 물었다. 

“자네의 얼굴빛을 보니, 보통사람이 아니다. 

어찌 북국 신왕의 아들이 아니겠는가?” 

드디어 데리고 돌아와서는 딸을 그의 아내가 

되게 하였다. 

 

뒤에 호동이 본국으로 돌아와서는 몰래 사람을 

보내어 최리의 딸에게 말하도록 하였다. 

“만약 나라의 무기창고에 들어가서 북과 

뿔피리를 찢고 부술 수 있다면 곧 내가 예로써 

맞이할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맞아들이지 않겠다.” 

 

이에 앞서서 낙랑에는 북과 나팔이 있는데, 

만약 적병이 있으면 곧 저절로 울리기 

때문에 그것을 부수게 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최리의 딸이 날카로운 칼을 지니고 

몰래 창고 안으로 들어가 북의 가죽과 

뿔피리의 입구를 찢고서 호동에게 알렸다 

호동이 왕에게 권하여 낙랑을 습격하였다.

 

리가 북과 나팔이 울지 않아 방비하지 

않았다가, 우리 군대가 성 아래까지 엄습하여 

이르니, 그러한 후에야 북과 나팔이 모두 

부서진 것을 알고서 드디어 딸을 죽이고 

나와서 항복하였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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