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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逸童不畏死(홍일동불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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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逸童不畏死(홍일동불외사)

《홍일동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아니함》

 洪(넓을홍) 逸(편안할일, 달아날일) 童(아이동) 

 不(아니불) 畏(두려워할외) 死(죽을사)

 

홍일동은 자가 일휴, 호는 마천자이다. 

세종 때에 과거에 올라 벼슬이 제학에 

이르렀다. 

일찍이 세조의 앞에서 불교에 관한 일을 

논의하다가 임금의 뜻을 심히 

거스르게 되었다. 

세조가 거짓 화를 내며 말하였다. 

“마땅히 이 놈을 죽여서 부처에게 

사과해야겠다.

” 좌우에게 칼을 가지고 오게 하였는데도 

공은 태연하게 논변하였다. 

좌우가 거짓으로 칼을 이마에 두 번이나 

들이댔는데도 또한 돌아보지 않았고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임금이 그를 장하게 여겨 말하였다. 

“네가 술을 마실 수 있겠는가?

 

” 공이 말하였다. 

“번쾌는 한나라의 장사요 항왕은 다른 

나라의 군주인데도 잔술과 돼지다리를 

오히려 감히 사양하지 않았는데 하물며 

성상께서 내리시는 것이겠습니까?

” 술을 한 은동이 내려주니 즉시 씩씩하게 

기울였다. 임금이 말하였다. 

“자못 죽음이 두려운가?” 공이 말하였다. 

“마땅히 죽으면 곧 죽을 뿐이지, 감히 

살고 죽는 것으로 그 마음을 

바꾸겠습니까?

” 임금이 기뻐하며 담비 털옷 한 벌을 

내려주었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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