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三死無與(삼사무여)

관리자 1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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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死無與(삼사무여)

《세 번 죽을 짓을 해도 용서함》

 三(석삼) 死(죽을사) 無(없을무) 與(더불여, 줄여)

 

세조가 정난할 때에 한 상인이 있었는데, 공이 

가장 많았다. 

임금(세조)이 글씨를 써서 내려주며 말하였다. 

“세 번 죽을 짓을 해도 용서하겠다.

” 성종이 처음 즉위 했을 때 그 사람이 살인을 

하여 법을 맡은 관리들이 법에 따를 것을 

논하니, 그 사람이 임금(세조)의 교서를 올렸다. 

정희대비가 하교하여 말하였다. 

 

“선왕께서 이미 손수 하교하신 것이 있으니 

그를 용서하시오.

” 임금이 그것을 곤란하게 여겨서 말하였다. 

“선왕께서 명령하신 것은 한 때의 사사로운 

은혜이고, 사람을 죽인 사람을 죽이는 것은 

만세의 공정한 법입니다. 

어찌 한 때의 사사로운 은혜를 쫓아서 

만세의 공정한 법을 폐할 수 있겠습니까?

” 대비가 말하였다. 

 

“비록 그러하나 선왕께서 남기신 명을 

받들지 않을 수 없으니 특별히 그를 

용서하시오.” 임금이 곤란히 여겨 

두 번 세 번 말하였다. 

“대비께서 제 말을 듣지 않으신다면 감히 

나랏일을 받들 수 없으니 돌아보아 다시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맡기십시오.

” 대비가 말하였다. 

“오직 임금이 할대로 하시오.

” 임금이 비록 그 사람에게 곤장을 때렸으나 

끝내 그를 죽일 수는 없었다.

 

제공 : 최웅 교수/(주)도서출판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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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03 07:05
감사합니다